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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가끔 꿈에 나와주면 좋겠는데

글쓴이 2024-07-09 (화) 01:56 14일전 242
이번년 2월에 14년키운 강아지 보내줬는데
갑자기 신장이 엄청 안좋아졌고 뇌출혈이왔고 수술중에 별로 떠났어,,
근데 이게 막상 심폐소생할때는 눈물이 안났거든? 근데 관에들어가고 영정사진..? 보는데 약간 울집강아지가 가족한테 말해주는 편지같이 써주는데 거기서 진짜 실신직전까지 울었쟈너,,
펫리스 심하게왔었는데 가끔 꿈에 나와서 내품에 안겨있다가 갔었는데 요즘엔 잘 안오네.. 진짜루 보고싶은데 ㅠㅡ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끝까지 엄청 잘챙겨주고 장례치른 얼마후에 택배로 강아지별 관련  동화책 보내주셨어 진짜 최고의 선생님..
정말정말보구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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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24-07-09 (화) 02:47 13일전 신고 주소
아 내 눈물버튼 .. ㅠ 같은 반려동물 키우는 시람으로써 .. 눈물나..
     
     
글쓴이 작성자 2024-07-09 (화) 07:44 13일전 신고 주소
진짜 후회많이해.. 간식더줄껄그랬나.. 산책많이다닐껄 여행좀 같이 다닐껄 하면서..
2번 댓쓴이 2024-07-09 (화) 12:44 13일전 신고 주소
나도 우리 연탄이 키우는데 이제8살... 10년만 더 살아줬으면 하는 내 욕심 ㅠㅠ 무섭다...
3번 댓쓴이 2024-07-09 (화) 14:06 13일전 신고 주소
아... 요즘 강아지 영상만 보면 그렇게 슬퍼... 나도 코카 한마리 키우는데 이제 11살이거든? 근데 매년 사진 많이 찍어놔서 한번씩 보면 우리 애기도 늙어가는게 보여서 진짜 너무 마음 아파... 나는 아직까지도 준비가 안됐는데...ㅠ
4번 댓쓴이 2024-07-09 (화) 15:40 13일전 신고 주소
와 병원 원장님이 진짜 낭만있으시다..
5번 댓쓴이 2024-07-09 (화) 15:59 13일전 신고 주소
나 고양이 세마리 키우는데 울컥했네ㅠㅠㅠㅠ 진짜 무지개다리로 떠나면 너무 슬프지...
6번 댓쓴이 2024-07-09 (화) 19:32 13일전 신고 주소
사별할때도 입관할때가 찐이래..
그전까진 비현실적이라 생각하다가 입관하면 ㅠㅜㅠㅜㅜㅜㅜ
잘 추스렸으면 좋겍어ㅠㅠ
7번 댓쓴이 2024-07-11 (목) 14:04 11일전 신고 주소
으앙대... 나 진짜 이런 얘기 들으면 운단 말이야...하 나도 펫로스 증후군 너무 무서움..애들이 사랑스러울수록 더 그렇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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