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내 몸무게에 엄청 집착함
원래 개말라였는데 약먹고 살쪄서 160/60돼서 빼고 있어ㅜ
솔직히 나 뚱뜽한 거 ㅇㅈ인데 엄마가 매일 보는 앞에서 체중 재라 하고 음식도 클린식 아님 못 먹게 해
그러다보니 엄마 없을 때, 밖에서 몰래 먹고 뺐던 무게 다시 돌아오고 무한 반복…
솔직히 식욕조절 못 하는 내 탓도 있지만 애초에 폭식증, 먹토 생긴게 엄마의 몸무게 감시와 닥달 때문이라 생각해서 너무 억울하고 원망스럽다
엄마랑 같이 안 살면 다이어트 안 해도 살이 빠지고 같이 살면 매일이 다이어트인데 결국에는 오히려 쪄. 완전 웃기지 않니,,,
치팅은 절대 안 되고 무조건 클린식만 먹어야 한다는 엄마의 마인드를 바꿀 수가 없어
앞으로 일년이나 같이 살아야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죽고싶다
참고로 나이는 스물셋^!^ 몸무게 감시?당한건 고딩때부터 ㅎㅎ
살 못 빼면 같이 죽자는 말까지 하면서 여러번 싸웟다. 도대체 왜그러는지 이해는 못하겠다만… 이제 해탈해서 별 타격도 없는게 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