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제 이상형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부합하는데 외모가 너무 못생겼어요
남들은 못난 얼굴 아니라고 평범한 상이라고 하는데 제 기준!! 제 취향에서!! 처음 봤을 때 미안하지만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했거든요
주변에 두고 보다보니 콩깍지도 쓰이고 익숙해지기도 해서 외모 못생긴 게 눈에 안 들어와서 사귀게 됐는데
콩깍지가 벗겨진 건지 권태기가 온 건지 갑자기 요즘들어서 너무 못생겨서 짜증난단 생각 들 정도로 못생겨보이네요
이런 경우였던 분 계실까요? 결국 헤어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