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현실이죠. 특히나 여자는 이쁘면 고시3관왕이나 다름없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할 정도인걸요.. 젊고 예쁜여자는 거의 무적이죠.. 저는 어릴때부터 외모콤플렉스와 많은 상처를 받고살아오면서 그런 집착을 갖게됬는데 지금 많이 개선됬지만 저도 여전히 한군데만 더 해보고싶은 집착을 버릴수가 없어요. 자괴감과 가끔씩 느껴지는 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도 종종 괴롭고요.. 그치만 예쁜 여자가 받는 대우는 그런 걸 초월하더라고요. 그걸 보면 또 다시 하고싶어져요. 아무리 착하고 선하게 살고 유머러스해도 내가 좋아한 남자들은 전부 결과적으로는 성격이 파탄났던 어쨌던 얼굴이 이쁜여자한테 가는 걸 보고 이젠 무조건 이뻐지기로 했어요.. 난 그냥 소모품일 뿐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하하ㅋㅋ ..사랑받을 수 없는 ..저도 제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때 까지만 좀만 더 손보고 싶어요. 남한텐 호불호여도 일단 내눈에 좀 이뻤으면 좋겠네요..글쓰니님 맘 이해해요. 힘내세요!! 자괴감 가지시지 마세요.. 세상이 워낙 그런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