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떤 연애만 해온건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돈을 딴 여자한테 쓴다는건 그냥 그런 사람들이나 항상 그런거고.. 안그런 사람도 많을뿐더러 남녀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애인이 힘들게 알바하는 꼴 보고싶은 사람이 어딨어 그냥 각자 상황에 맞춰서 같이 아끼면서 수준에 맞게 연애하는거지 참고로 여긴 여시같은 커뮤 아니야 예사야 ㅋㅋ
아 서울얘들 언쟁하는거 보니 재밌네
걍 얼굴 잘생기고 몸매 좋으면 존중받고 대우받는거 같얘
사람의 심성이나 학식을 알수는 없으니까.
눈에 보이는 겉모습으로 판단하고 대하니까 우리는 모두
무시안당할려고 가꾸는 것이고 외모가 나아지면 더욱
그에 맞는 인생을 살수있으니까 더욱 노력하는거겠지
노화에 안지고 이기기 위해...!!!
우리 남편 친정아빠 수술비 내주고 ㅠ 엄마 늘 용돈드리구
나 성형잡아주고 ㅋㅋㅋ 나한테 돈나가는거 뭐라한적 ㅠ 한번없고 늘 해주고싶어하지만
그 사주고 해주는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고 누리려고 하는 마음은 난 그닥 좋지 않다 생각해
뭐든 고마워하고 나도 작은거라도 해주려하는 마음이 둘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거야♥️
근데 이거 맞는 말이야.. 나도 30 가까워 지니까 알겠더라ㅋㅋㅋㅋ대학생때 선배 만나도 엄청 더치페이 해가며 구질구질하게 하는 사람 있는 반면에 같은 또래나 연하 만나도 계산적이지않고 남자가 좀 더 주려고 하고 그런 커플이 있고.. 참 그렇드라 전자는 여자가 어려서 보는 눈이 없다 싶음.. 내가 그랬거든 ㅎ
이번에 어떤 여자 남친이랑 꼬박꼬박 더치해가며 만나고 군대도 기다려줬는데 더치 중 몇 번 돈없어서 남친이 냈던 거
헤어지니까 남친이 돈갚으라며 자기가 더치비 더 낸 거 차용이라고 고소걸고 부모님께 연락넣어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 문자보내고 렉카한테 신고넣어서 여친집 앞에서 방송찍었다며
그 사건 보면서 느낀 점이 절대 더치 데통 요구하는 남자는 만나지 말자였어
내가 안 사는 것도 아니고 서로서로 밥사고 카페 사고 하면 될 걸 그렇게 칼 같이 1원까지 나눠가며 더치할거면 얼굴도 더치해야하는 거 아닌가...?
다 퍼다바치고 이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 만나는 사람은 자기가 사는 건 좀 고민하면서 사되 나한테 쓰는 건 안아까워하더라 ㅇㅇ
물론 그렇다고 나도 다 받아먹는 몰상식한 짓은 아니고 나도 그 사람한테는 안 아낌
그리고 꼭 내가 퍼줘서 아껴지면 그거 다른 여자한테 쓴다? 그건 그 놈이 쓰레기지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님
예사의 사상은 나랑 가치가 부합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