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행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웃겨서 여기다 적어봐
우선 난 극 n이고 내 친구는 극 s!
지나가다가 고양이 보고 친구가 어 고양이다 하길래 보니까 혼자 있는 거야 앉아서 우리 보고있길래 저 고양이는 왜 혼자있을까 친구나 가족은 어디갔지 ? 하면서 근처에 다른 고양이 찾아봄 근데 친구가 나랑 동시에 와 저 고양이 진짜 사자 닮았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시에 웃고...
그후에 또 카페 찾다가 산타가 건물에 붙어서 선물 꾸러미 들고 건물에 들어가는 것처럼? 생긴 곳이 있었음 친구가 그거 보고 와 크리스마스에 왔으면 더 좋았겠다 하고 나는 그와중에 산타가 한명이라 크리스마스 지났는데도 밀린 선물 주려는 건가보다 했음 ㅋㅋㅋㅋㅋ 이걸 동시에 말해서 더 어이없고 웃겼음 ㅜ
친구가 내 말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고 그러면서 엄청 웃고 나는 같은 걸 보고도 다르게 느끼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 ㅋㅋㅋ...성향 다른데도 여행 서로 너무 만족하고 다녀왔어 ! 그리고 지금 그때 생각해보면서 느낀 건 이 저출산이 계속되면 산타는 편하게 일할 것 같다는 거야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