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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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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안그래도 우울한데 계속 우울한 기분이에요

글쓴이 2019-04-05 (금) 01:20 5년전 405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무기력해지고 점점 성질만 드러워지는 기분이에요..
속상한 하루네요..
내일은 더 나은 날이 되길..
우울한 기분은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다른 분들은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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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1번 댓쓴이 2019-04-05 (금) 01:52 5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 돈이없으면 수술도 못해요 ㅠㅠ 저도 열심히 알바해서 모으는 중입니다 !
2번 댓쓴이 2019-04-13 (토) 02:36 5년전 신고 주소
그럴때일수록 더더욱 힘을 내자구여 산책도하구 사람도만나고!
3번 댓쓴이 2019-04-07 (일) 20:47 5년전 신고 주소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만 혼자 있는게 더 우울의늪에 빠지게 되더라구요..카페나 공원이라도 나가서 산책해요!
4번 댓쓴이 2019-04-05 (금) 02:30 5년전 신고 주소
돈이 없을 때 무기력함은 참 힘들죠.
저는 가끔 힘들 때 하나만보고 아무 생각  안합니다..잠시동안..
5번 댓쓴이 2019-04-05 (금) 03:05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6번 댓쓴이 2019-04-05 (금) 09:33 5년전 신고 주소
요즘같은 날에는 날도 좋고 밖에 나가서 사람도 보고 하면 저는 기분이 좀 좋더라구요 굴리님 우울감에서 벗어나서 즐거우시기루바래요!!!!!
7번 댓쓴이 2019-04-05 (금) 11:34 5년전 신고 주소
제가 드리는 말이 위로는 안되겠지만
폭풍우 치는 날에도 길을 잃지 않을 북극성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 회원님 인생의 북극성!!
찾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8번 댓쓴이 2019-04-05 (금) 12:54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요즘 그래요.. 되는 일도 없는거같고ㅠㅠ 그 무기력함을 성형으로 풀려고 하고있네요 바보같은 짓인거 알면서도.. 님도 힘내세요ㅜㅜ같이 힘내요
9번 댓쓴이 2019-04-05 (금) 20:44 5년전 신고 주소
돈때문에 살죠 진짜ㅋㅋ.. 저는 마카롱 같은 단거 먹거나 드라마 예전꺼 몰아보며 스트레스 풀어요. 힘내요
10번 댓쓴이 2019-04-07 (일) 06:30 5년전 신고 주소
저두 그랬었어요 돈 벌면 여기 나가구 저기 나가구 정작 나한테 아끼고 우울하더라구요 님 힘내세요
11번 댓쓴이 2019-06-02 (일) 10:43 5년전 신고 주소
여태 살아오느라 수고하신 님한테 선물로 예쁜 옷이나 맛있는 먹거리를 선물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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