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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강아지 오래키운 예사있어?

글쓴이 2024-01-12 (금) 23:03 8개월전 683
https://sungyesa.com/new/secret/590256
나 지금 30인데 중딩때부터 키운 내강아지 11월에 보냈거든
잘지내나 싶었는데 지금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나온다
잠도 안오고 큰일나써 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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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1번 댓쓴이 2024-01-12 (금) 23:50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281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를 떠나보내는 마음이 어떨지... 글쓴이의 사랑스러운 강아지는 어디선가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을 거야! 꾹꾹 참으면 언젠가는 터지게 되더라고..충분히 슬퍼하고 충분히 그리워하면서 함께했던 행복한 시간들을 추억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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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1-12 (금) 23:59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285
고마워 너무너무 고마워 예사 댓글보면서 또 포퐁눈물이ㅋㅋㅋ 마음이 따뜻해지는거같아!! 나한테 건네준 예쁜 말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한해되길 바랄게
2번 댓쓴이 2024-01-13 (토) 01:49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327
강아지도 하늘에서 예사 지켜보고 있을거야 강아지 몫까지 열심히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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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1-13 (토) 01:57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333
고마워!! 나 안그래도 개복친데 요새 파이팅하고 있었거든 그러다 오늘 왠지 펑펑울고 다 무슨소용이지 하고 있었어..ㅋㅋㅋㅋ다시 힘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섭지만 힘내볼게 고마워!!
3번 댓쓴이 2024-01-13 (토) 01:50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328
나는 강아지는 아니지만 어렸을 때
작은 동물들 많이 키웠었고,
작다보니 다들 길게는 못 살았지만 보낼 때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더라
하물며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강아지가 별이 되면 얼마나 슬플지ㅠ
그래도 강아지도 살아있을 때 분명 네 덕에 행복했을 거야!
좋은 곳 가서 행복하게 지낼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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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1-13 (토) 02:05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337
사실은 강아지가 아니라 주인들이 의지하는거라는말이 너무 내얘기더라고..ㅎ 작은동물들 많이 키웠었구나..어린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어ㅠㅠ 햄스터같은 애들은 수명이 2,3년이라는거보고 기겁했어.. 생각만해도 슬프고 가슴이 미어져서 이제는 다신 키울엄두가 안난다..ㅎㅎ강아지도 살아있을때 내 덕에 행복했을거라는말.. 후회뿐인 내 마음에 위로가 된다.. 아무리 최선을 다했어도 못해준것밖에 생각이 안나서 눈물쏟는 밤에 너무나도 날 안도시켜주는 말이네.. 고마워 따뜻한 예사야
4번 댓쓴이 2024-01-14 (일) 19:29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704
휴 입양해서 8-9년째 키우고 있는데, 떠나보낼거 생각하면 눈물버튼이야ㅠ
예사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랄게..ㅠㅠㅠㅠ
강아지별로 잘 갔을거야..!!!
     
     
글쓴이 작성자 2024-01-14 (일) 19:48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0711
고마워ㅎㅎ 다시 괜찮아졌어 잘지내다가도 저렇게 한번씩 밤에 생각나고 울고 그런다
곁에 있는 친구 항상 아껴주고 행복하게 잘지내길 바랄게!
5번 댓쓴이 2024-01-17 (수) 16:26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2117
하 진짜 이런 글만 봐도 누눔ㄹ나ㅜㅜㅜㅜ며칠 전에도 상상하다가 울엇ㅅ는디
6번 댓쓴이 2024-01-17 (수) 17:30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2171
지금 키운지 사년차야 .. ㅠ 난 지금도 보낼 생각하면 눈물부터나 ㅠ
7번 댓쓴이 2024-03-06 (수) 03:11 6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07534
나도 17살 강아지 작년 8월에 보내줬는데, 괜찮은 것 같아도 떠올리기만하면 눈가 촉촉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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