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어
난 내가 진짜 예쁜 줄 알았는데 어느날 알았어ㅋㅋ..
카메라에 찍힌 내 모습보고 아 난 이쁜게 아니구나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왔어 중1-성인이 된 지금까지 괄사부터 시술 성형까지 했는데 아직도 카메라에 나오는 내 얼굴은 너무 못생겼고 수술했는데도 연예인은 못따라가더라 난 솔직히 예전에 예쁘다고 하는 말 듣고 그래도 수술하고 시술하면 좀 예뻐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도 내가 너무 못생겼어 근데 가끔 사람들이 나한테 여자 연예인 닮았다고 해주는데 누군지는 말 안할게 근데 정말 이쁜 사람이야 누가봐도.. 그런데 내가 보면 나는 전두환같이 생겼어 그런데 자꾸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좋다기보다 저 사람은 왜 저런 말을? 왜 난 예쁘지도 않은데 예쁘다고 해주는거지 이런 생각부터 들어 나도 날 좀 사랑해주고 싶은데 그게 너무 어렵다 정말 날 예쁘다고 생각해서 해주는 칭찬일 수도 있는데 자꾸 의심하게 돼 저건 여자들이 해주는 입에 발린 말이라고 내가 예쁜 얼굴일 수가 없다고 대체 어딜 봐서 내가 예쁜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