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리를 못한 게 아니거든..? 뭐 물론 진물 났을 수도 있는데 내가 내용 정리를 해보자면,
1. 피어싱 뚫을 때 고무 골무 끼고 안전하게 뚫어주시는 거 확인 소독도 했고 멸균으로 사용하는 거 확인
2. 한달간 올 써지컬로 된 걸로 뚫고 난 다음 바꾼 적 없음
3. 피어싱샵에서 갈아끼워주는 피어서가 네일도 파츠 붙어있었는데 그냥 갈아줌
4. 그때 뒤에 굳어있던 진물이 떼어지면서 피가 살짝 남, 철철흐르는 정도 아니었고 주사 맞을 때 정도? 거의 안났음
5. 바꾸고 나서 불타올랐음 약도 따로 안발라줘서 옆 피어싱 샵 가서 상황 설명 뒤 소독하고 보내주심
6. 어제 병원 가서 제거했는데 잘랐다고 들었는데 그게 투명 피어싱이라 깨졌을까 의문.. (여긴 내가 너무 많이 간 것 같긴 함)
7. 오늘 너무 안 나아져서 병원 다른 데 가서 소독받고 옴. 병원 두 군데 모두 이비인후과 다녀옴
아직 이틀차 밖에 안됐지만 염증이.. 이너컨츠라 부위가 가운데여서 더 걱정되고 빨갛고 뜨겁고 따가우니까..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네 ㅠ
그 언니한테 교체 받지 않았으면 다 괜찮을 일이엇던 건가..? 하 그 언니한테 교체 받은 게 넘 억울해 ㅠㅠ 나 어떡하지 대학 병원 가야하나..? 염증은 대부분 피어싱 빼고 이틀이면 좋아지지 않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