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있는 남자애랑 둘이 얘기하다가 다른 여자애 얘기가 나와서 내가 걔랑 놀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걔는 그림의떡이지ㅋㅋㅋ이러더라고 그럼 난 그냥 평범하다는건가..생각들고 비교하게돼
그렇게 말해놓고 계속 나랑만 만나긴했는데
전에도 나 좋아한다는 남자한테 비슷한 얘기 들었거든..왜 예쁜애 놔두고 날 좋아하는거지 내가 만만한가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난 그냥 차선책이구나 이런생각..
왜 굳이 나한테 그걸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걔네처럼 예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난 왜이렇게 어중간하지
저런말 들으니까 더 비교하게되고 진짜 트라우마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