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아무거나Q&A]

여잔데 마라탕 떡볶이 닭발 다 싫어하는 예사 있어?

글쓴이 2023-10-23 (월) 07:53 1년전 810
https://sungyesa.com/new/secret/563345
내가 딱 그럼ㅋㅋㅋㅋ
파스타도 있으면 먹는데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난 원래 위가 안좋아서 매운거 짠거 많이 기름진거 자극적인걸 아예 못먹음
신라면은 국물 손 안대도 물없이 면을 못먹어
불볶은 먹어보고 싶어도 몸에서 소화 자체가 불가능

닭발은 식감 자체를 극혐하고
진짜 아주 어쩌다가 마라탕 떡볶이 먹을일이 있으면
마라탕은 매운맛 1도없는 백탕에 향신료 땅콩소스 아예 넣지 않은걸로만
국물은 원래 국물보다 간을 싱겁게 해달라고 하는데 정작 국물은 마시지도 않고 건더기만 대충 건져먹음
떡볶이는 딱 어릴때 한번씩 먹던 동네 분식집 스타일 떡볶이만 먹는듯

그리고 난 뭘 먹든 한끼 먹을때 0.5인분도 안먹음
단걸 좋아하지만 식사하고나서 굳이 카페 안감
웃긴게 난 과일은 진짜 환장하는데 녹인 설탕시럽 코팅된 끈적거리는 식감을 안좋아해서 탕후루는 싫어함

나하고 데이트하던 남자들은 대부분 좋아하더라
내가 안먹는만큼 지들 입에 들어갈게 더 많아져서 돈 덜쓰고도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주로 여자들만 좋아하는 음식을 데이트때문에 억지로 같이 안먹어도 되고 귀찮게 카페 안가도 된다고 ㅡㅡㅋ

4,516,083
3,861,698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23-10-23 (월) 12:1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403
나도 셋다 안먹어ㅋㅋㅋㅋ 매운거 잘 못 먹어서 먹으면 매워서 개빡침 ㅋㅋㅋ
     
     
글쓴이 작성자 2023-10-23 (월) 16:3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481
맵찔이 동지 반갑네 난 나하고 식성 비슷한 밥친구 찾는게 항상 일이야
2번 댓쓴이 2023-10-23 (월) 15:1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438
마라탕은 매운맛 1도없는 백탕에 향신료 땅콩소스 아예 안 넣으면 곰탕 아냐..?ㅠ
     
     
글쓴이 작성자 2023-10-23 (월) 15:2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443
마라탕 백탕 국물 처음에 멋모르고 한입 먹었다가 너무 짜서 최대한 싱겁게 해달라고 해야 내입맛에 맞아 곰탕 맛이라기엔 백탕도 너무 자극적임
3번 댓쓴이 2023-10-23 (월) 16:3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472
완전 소식가네? 그러면 돈까스 제육 좋아하나? 그 왜 여자는 떡볶이 마라탕 남자는 돈까스 제육 이런 말 있잖아 예사는 여자가 보통 좋아하는거 안 좋아해서 물어보는거
     
     
글쓴이 작성자 2023-10-23 (월) 16:3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474
돈까스 제육 국밥 이런걸 사랑하는것까진 아니지만 마라탕 떡볶이 닭발보단 훨씬 나아
4번 댓쓴이 2023-10-23 (월) 17:15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502
난 떡볶이는 별로 닭발 마라탕 마이 소울푸드 존맛탱!!!!
5번 댓쓴이 2023-10-23 (월) 23:1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584
난 마라탕은 친구들이 먹자할때만 먹는듯 뭔가 스스로 먹고 싶다 생각한적은 없어
6번 댓쓴이 2023-10-24 (화) 01:38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638
떡볶이 가끔 땡길때 말고는 쏘쏘
마라탕 이해못함
닭발 왜 먹는지 모르겠음..
7번 댓쓴이 2023-10-24 (화) 05:13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671
난 마라탕 탕후루 대체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음..
여잔데 뜨끈한 국밥 종류별로 때리면 그게 행복이다..
8번 댓쓴이 2023-10-24 (화) 16:10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3852
난 다 별로였다가 마라는 이제 좀 입에서 찾는 느낌? ㅋㅋㅋㅋ 근데 여전히 고수는 좀 아니라서 ㅠ
9번 댓쓴이 2023-11-01 (수) 03:41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66294
헐 아예 매운게
싫은건가..? 근데 나도 안좋아했다가 먹으면서 스며듬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