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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신혼집 마련 고민

글쓴이 2019-03-21 (목) 16:25 5년전 315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동시에 장모님께서 신혼집을 요구하셨습니다.
1~2억도 아닌 집을.. 대출 없이 집을 마련해오길 바라고 계시네요..
여자친구는 사랑하지만 반대로 제 편을 들어주진 않아요.. 그러면서도 결혼을 물릴 생각은 없다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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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2019-03-23 (토) 15:07 5년전 신고 주소
요세 대출안끼고 집사는사람이 어딨을까요...그건 장모님이 너무 욕심부리시는거 같은데.....결혼하고 나면 요구사항 많아질거 같은데....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거 같아요.
2번 댓쓴이 2019-03-27 (수) 20:45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와이프랑 1500만원씩 해서 월세방 살고 있구요.
집이 몇 평인가 얼마짜리인가 금액보다 누구와 함께 사는가가 정말 중요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해하며 식사하고 대화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자다가도 깨면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다시 자라고 하고 그냥 사랑이 충만하면 돈 따위는 아이가 없다면
크게 문제될 게 없습니다.
3번 댓쓴이 2019-03-21 (목) 17:01 5년전 신고 주소
저도여자지만 제가딸을낳고 그딸결혼한다하면 대출안끼고좋은집살앗음하는데 이런욕심은 당연할꺼같아요  어떤부모라도
근데 없는돈이생기는거도아니고...원한다고 다되는건아닌데 정말어려울꺼같아요 진짜...협의점이라던지 그건건 전혀업는건가요
4번 댓쓴이 2019-03-21 (목) 17:38 5년전 신고 주소
요즘 대출안끼고 집 장만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요
어떤 부모님든 자기 자식한테는 좋은것만 주고 싶은..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근데 여자분까지 그쪽편이 안되주시는게..
그게 젤 마니 힘드실것 같아요
제 얘기가 아니라 말을 편히 꺼내기가 어렵네요
결혼이란게..
평생 함께할 동반자인데...
여기까지만 할께요
부디 좋은일만 있으시길 진심 바래봅니다
5번 댓쓴이 2019-03-21 (목) 18:58 5년전 신고 주소
껄껄.. 이런거보면 참 결혼하기 힘들겠다 생각이드는..
6번 댓쓴이 2019-03-22 (금) 09:39 5년전 신고 주소
답답하시겠다.  집을 요구하는 만큼 신부측에서도 준비하고 있는게 계신가요?
7번 댓쓴이 2019-03-23 (토) 09:39 5년전 신고 주소
요즘 대출안끼고 집구하기 얼마나 힘든데요 ㅠ
잘 조정하시길 바랄게요ㅠㅠ
8번 댓쓴이 2019-03-23 (토) 12:10 5년전 신고 주소
요새 집값이 정상이 아니긴해요~ 정말 부모도움없이는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한채사기 너무 힘들죠
9번 댓쓴이 2019-03-27 (수) 08:58 5년전 신고 주소
그냥 깔끔하게 반반하는게 최고입니다.강력하게 주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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