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잔데 35살 ~ 37살에 하고 싶음. 어렸을 땐 빨리하고 싶었는데 아이를 낳는다고 가정한다면 경제적으로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이상 힘들 것 같아… 안정되지 않은 경제적 상황에서 아이들 키운 부모들 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내 아이 대학보내고 결혼시키고 나서 거울을 들여다보니 ‘눈깜짝 할 새에 세월이 이렇게나 흘러버렸구나’ 그제서야 실감되더라”라고 하더라구. 아이를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개별적 인생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참 현실이 안타까운게 경제적으로 엄청 여유있지 않은 이상 그게 힘든 것 같더라구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