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남소 아니고 그냥 자기친구소개 느낌으로 소개해줘서 알게된 지 한 한달정도 된 남사친인데..
나 알바했었을때 들려서 간식 같은거 자기꺼 사면서 (투쁠원 같은거) 샀다고 주고,
내가 갑자기 치맥땡겨서 반띵하자고 먹으러 가자했었는데
남사친이 자기가 계산하고 담에 자기 놀러오면 맛있는거 사주라고 했어...
그리고 내가 최근에 시험이 있어서 공부한다고 했더니 포스트잇에 먹고 힘내라고 쪽지 적어서 초콜릿 주고..
나 첫취업 하고나서 첫출근 어땠나, 퇴근은 잘 했나 뭐 이런 선톡도 보내고 하는데
헷갈려ㅠㅠ 이건 걍 사람이 착한걸까 호감일까.........................더 다가가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난 가마니처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