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특이한 데이트는 공방 갔었엉! 아직 초기면 비싼돈주고 커플링 맞추고 이런건 부담스러울떄니까 은반지 공방 가서 커플링 직접 만들어도 괜찮았음.
지금은 사귄지 2년 반 정도 되었는데 얼마전에는 도자기 공방 갔고.. 꼭 공방 아니더라도 나는 diy키트 같은거 사서 남친이랑 같이 만들거나 그 나무같은거로 된 만들기 그런거 있짜나 그런거 가볍게 사서 만들고 그랭.
연애초에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특별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데
2시간동안 영화를 보는 영화관이나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산책 보다는
어색한게 싫다면 공방 등 무엇을 하면서 친해지는게 좋을거 같고
그런 어색함 조차 설렌다면 '씨더라이트'처럼 암실카페 데이트를 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특별하게 쌓는것도 좋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