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속상해가지고.. 고마워 남친은 연락도 안되고 맘이 넘 불안해서 글 적었어 내가 너무 부족한 것같고 노력해도 변화가 없는데 남친이 이건 니가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래.. 그냥 내 행동 자체가 그런거라 항상 자기가 생각이 많이 진다고, 이런 사람이랑은 결혼 못할 것같다고 자꾸 얘기하는데 쫑나는걸까 우리…. 너무 힘들다 진짜 ㅠㅠ
악,, 내가 너 남친처럼 곰같은 사람 옆에 있으면 속 터지는 사람인데 친구면 매력이고 하지만 아무래도 연인이고 결혼을 하게 되면 인생의 동반잔데 자신은 그 성격을 감당하지 못하니까 그런듯.. 평생 답답한 채로 살 순 없잖아 반대로 너도 자꾸 답답하단 소리 듣고 평생 살 수 있는지 생각해봐 너 같은 성격 예뻐하고 잘 맞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 지금 남친은 그냥 포기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