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썸남의 말들이 마음이 좀 쓰여
솔직히 척추측만 이라는게 요즘 현대인 다 있잖아 심하고 아니고 차이지
근데 썸남이가 예전에 척추측만 때문에 허리쪽 수술 하고서는 장애 등급받고 정상 생활한다고ㅜ하거든..?
근데 평소에 자기는 ~가 있어서 할인 받는다, ~라 학교에서도 뭘 먼저 신청한다 이런 말을해서 마음이 아파
마치 정말 혜택있어서 좋다 라는 말로 들리기보다 나 이런 사람인데 괜찮냐고 하는 거 같아서…
내가 너무 과한 생각인가..? 예사들은 이런 부분 어떻게 보듬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안아주고 그러지 말라고 해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