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드름으로 모공 넓었는데 예전에 압구정 어느 피부과에서 깊은곳은 레이져로 몇군데 새살나오게 했고 피부관리실에서 의사가아닌 관리실장언니가 피부에 뭔지 날카로운 것으로 스크래치를 냈고 거기에 약품을 바르면 얼굴이 뻘개졌고 집에가면 세수못하고 일주일은 검은딱지가 앉았고 이주일정도면 얼굴이 딱지로 까매지고 떨어지기 시작하면 너덜너덜해져요. 저절로 딱지 다 떨어져나가면 피부도 화사해지고 뽀얗고 모공도 조금 줄었어요. 그렇게 서너번 했는데 아직도 모공 많지만 그때보단 좋아진듯해요. 그런데 자주하면 피부가 너무 약해져 조그마한 자극에도 붉어지고 하더라구요. 과정이 너무 힘들죠. 꼼작도 못하고 집에 있어야 하니... 이젠 그 피부과 없어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