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바를 전전하다가 28살에서야 진정한 직업다운 직업을 찾았어. 그 전엔 안해본 알바가 없을정도로 치열하게 일했었고, 당시 나는 일을 많이해보고 일에 대한 경험이 많아봐야 내가 어떤 일을 하는게 나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평생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믿었었거든. 그렇다고 무턱대로 아무거나 하지는 않았어. 물론 충분히 생각해보고 내가 이것을 롱텀을 봤을때, 나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것도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거든... 아무튼 일단은 쓰니가 제일 관심있고 취미라도 좋아하는것을 한번 생각해봐. 너가 앞으로 하고 싶은게 너의 취미와 관심거리 안에 있는지. 있다면 내가 개선해나가야될 부분이 뭔지,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어딜 가서 조언을 구해야하는지. 이런것들을 생각해봐. 그리고 너 자신을 친구들이랑 절대 비교하지말고 너무 늦었다라고도 생각하지말고 일단 하고자 하는것을 부딪쳐서 해봐. 지금 당장 모르겠으면 경험해보면서 찾아내가는거야. 초조해하지마. 쓰니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곧 찾아내게 될거야. 홧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