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 각자 다른데

구체적으로냬기해조ㅠ뭔소린지모르겠오

어떤 대상이든 호감을 느끼는사람이있으면 호감을 안 느끼는사람도 있기 마련인거고 마음이 안가는건 잘못도 아니고 틀린것도 아닌데 몇 사람들은 그걸 고치려든다고

나는 그 대상에따라서 적당한 훈계와 교정은 필요하다고봄

타인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남의 주관적인 호불호에 타인이 훈계두는거자체가 웃김

타인에게 피해준다고생각하는 기준도 니생각임

근데 네가 뭐라고 타인의 주관적인 데이터를 교정하려들고 훈계하려고들어 그것도 네 생각ㅋ

지금 너가 그렇게 비꼬는것도 왜 내생각을 바꾸려들어ㅠ 너는몬데 나는 니의견에 불호라니깐?

ㅋㅋ웅 넌 그러고살어

자기 의견을 얘기하는 사람은 이해하는데
바꾸려하거나 강요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ㄹ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바꾸려드는사람 진짜 반감듦 애초에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물어보질 말던가

너무 남에대해 관심이많아

앗 ㅋㅋㅋㅋ무슨 말인가하고 계속 읽어봤는데
찍먹파를 부먹파로 고치려하는게 싫다 이거지?
근데 ㅇㅈ.. 알빠노,, 내가 싫다는데 지가 왜 난리임 ㅋㅋ ㅜ

응 예를들면 그런거지ㅋ  내가 찍먹파라고 했을때 부먹파도 같이 먹는데 같이 먹는 접시에 소스 부어버리면 문제 맞지만 내가 내 앞접시에 덜어가서 소스를 찍어먹든 부어먹든 피해안주는 선에서  내 취향대로 하고있는데 고치려들거나 훈수두는 인간들이 싫다는거

누가봐도 심각해서 도덕성 규탄받을 행동이라던가 법의 망을 벗어난게 아니면 그래? 아 그렇구나 이러고 말아. (속으로 나는 다른 의견이지만 그걸 입 밖에 꺼내서 분란의 요소를 만들 필요성은 없으니까. 어차피 남인데 생산성 없는걸로 언쟁하는 것도 귀찮고 마인드)
이런 사람 있으면 저런 사람 있는건데 다름을 틀림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머저리지.

그냥 그러려니하고 신경 끄는게 답인 것 같음. 다름을 인정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

완전 인정 ㅋㅋㅋ아니 그냥 다른거고 그런데… ㅎ 진짜 빡빡함

무슨 얘긴지 알겠음.. 좁은 범위에서 보면 취향일 수 있겠고 크게 보면 가치관, 행동양상이지
한국 사람들은 집단주의가 ㅈㄴ 심해서 의식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자신 또는 다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동화시키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음.. 본인도 남과 의견이 다른걸 두려워해서 무의식적으로 다수의 의견에 동화당하고.. 그러다보니 자기는 이렇게 남들과 비슷한 보편적인 상식을 갖고 사는데, 감히 그런 기준과 다른 의견을 당당하게 내뱉는 사람을 괘씸하게 보고서 어떻게든 똑같이 동화시키려고 하고. 악순환인것같아
해외 살다보니까 집단주의 엄청 심하다는 걸 느낌
외국에선 심지어 합법인 주에 한해서 "마약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이런 의견도 99%가 그래~ 네 의견이 그렇구나 이러고 넘어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말 보자마자 어떻게든 사상개조 시키려고 넌 틀려!! 이러니까 사회분위기 자체가 의견을 내기 어렵게 만듦. 내 의견이 틀리고 집단에 위배되는 의견일까봐 쉽사리 입밖에 내지 않고 그러다보니까 억압되서 인터넷으로 익명에 숨어서 .. 악플달고 .. 그런게 다 연관되있다고 생각해
무튼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다ㅠ완전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거라서 공감됐어

내가 진짜 무례하다 생각하는게 모두가 행복을위해 매순간 선택하지만 어떤사람은 결혼을꿈꾸고 가정을 이루는게 행복인사람이 있고 싱글로서행복을 추구하는사람이있고 어떤선택이든 장단점이있는건데 비혼이나 미혼(결혼이 필수가아니라 생각하는 사람들한테)지금이이야좋지 늙으면 친구들은 가정챙기고 손주재롱보느라 너 만날시간없고 혼자혼자혼자 고립되고 외로울거다 어쩌고저쩌고 걱정을빙자해서선넘는 사람들 비혼인 유튜버한테 여자의행복은 결혼해서아이를 낳고 가정을만들어서 어머니로서 사는게 행복이다 이걸 포기하지말란댓글 어떤사람은 자기가 이룬것들로 결혼과 임신출산으로 쉬게되는게 싫어서 자기일하면서 결혼생각딱히 없다는사람한테 자신의행복을위해 결혼을 안하려드는건 이기적이다 희생하면서 사는게 맞다 가스라이팅하는거 보면 정말 예의없다 생각함
그냥 걱정이아니라 자신들과 다른선택한 사람들이 불행하길바라는마음으로 저주하는거같음 막말로 그렇게 걱정되면  그사람한테 입금이나하던가  나또한 일할때 내가 원하지않은 걱정으로빙자한 오지라퍼들 만날때마다 일하는데 사장님이 너는 남자 안 만나냐? 넌 안외롭냐? 너 여자니깐 결혼해서 너도 임신하고싶을거아냐?! (난 그분한테 연애이야기도 안하고 결혼이야기도 안함 남이 임신을원하는지 안원하는지 모르면서 단정지어서 말 함)ㅋㅋ 이런식으로 걱정으로 빙자한오지라퍼들 정말 무례함ㅋ 비혼들이나 미혼들에게 쏟아지는 무례함 진짜 이사람들이 반대로 결혼한사람들 결혼을꿈꾸는 사람들에게 야 결혼한다고 행복만할거같냐? 지금이야 행복할거같지 결혼해도 서로 안맞아서 이혼하는사람많어 너는 아닐거같지? 그건 모르는거야 살아보면 바뀔걸 이런다고 생각하면 엄청 무례하게 볼거면서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사람들에게 선넘는 사람 진짜 많음

일단 호불호는 존재하고 자기가 맞다싶은사람 성격이나 가치관들이 그런사람들이랑 인연 맺어가면서 사는거지뭐 인생뭐있나 가는거야~~~

가자

전적으로 예사가 하는 말에는 동감하는데, 취향적 호불호가 아닌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정답과 유사한 방법이 있는데 그거랑 반대인 비효율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건 고집이라고 생각해

업무적인 일적인걸 걸고 말하는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문이랑 나도 똑같이 생각하는데 내가 어떨 때 남한테 고치려 들었지? 생각해보니 그런 경험이 있어서 댓글단 거야 꼬투리 잡은 거 아니야

맞아 그냥 자기생각과 다르다 좋게 말하면되지 엄청 무시하거나 가스라이팅하는거 ㅠ 정말싫음..ㅠ

진짜 인정ㅜㅜ 그냥 너 그렇구나 하고 적절한 무관심으로 넘어가면 자기도 편하고 나도 편할 텐데 꼭 고치려 드는 사람이 있더라

생각보다 남들은 우리한테 관심없는데 보통 자존감이 낮으면 남 눈치많이보더라 그래서 난 내면 가꾸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