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인 것 같아. 나도 살면서 많은 실패를 하면서 힘든 시기가 많았는데 내 삶을 바꾸는 선택을 하나씩 해가는게 답인듯 해. 느리지만 내 삶에 확실히 발전을 가져오는 것들. 운동부터 시작해서 내 진로까지 하나씩 천천히 쌓아가봐. 나도 그렇게 몇년 해내다보니 좋아졌어.
부모는 너의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겨
솔직히 그들도 세상 프레임 씌워지고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상처로 인해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식한다 사랑한다 못하는거지 그들 마음 속에는 너 대신 죽어줄 수 있다는 마음일거야.
너는 너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야 정말로
나도 자살 생각이 있었고 시도도 해봤는데 이렇게 지금 살아있고 가끔가다 공기가 좋을때 상쾌한 산소 들이마시는거 자체가 감사하고 기쁠때가 있어.
자살에 대해 열 몇살때부터 거의 십년간 생각했었던 사람으로서 많이 알아보고 또 지인 중 접해보고 해봤는데 진심 자살하면 그 주위에 열사람은 진짜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안좋아진다는 결과도 있데.
나는 모든 사람이 분명히 자신이 할 수 있는것 자신에게 탤런트가 있는것 한가지는 꼭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는 사람이야. 아직 그걸 못찾은 사람과 찾은 사람 차이지.
분명 일어날 수 있어. 지금이 가장 밑바닥이라고 생각할때가 가장 위로 올라가기 쉬운 때잖아.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으로서 친구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해..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고 머리가 복잡할때는 그냥 좋아하는 노래 틀고 한강 자전거 1시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