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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다들 지금 직업에 현타온적있어?

글쓴이 2023-05-03 (수) 17:06 1년전 592
난 헤어디자이너인데 20대 초반이야
지금까지 인턴생활 합쳐서 8년을 했어
다들 학교다닐때 난 일 학교 열심히 병행했거든 딱히 이유는 없었고 그냥 성공 하고 싶어서

집안이 가난하진않아도 부유하지도 않았거든
하고싶고 사고싶고 놀러가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은데
그걸 감당할 돈과 여유가 필요했던것 같아

이 직업이 그런건가 다른직종도 그런건가
한번씩 찾아오는 슬럼프가 너무 쎄게 다가온다
오래 해온걸 때려치고 다른일도 해보고 싶고
내가 지금 하고있는이 모든것들이 맞는선택들일까
손님들은 정말 내가 해주는게 마음에 드는걸까 단지 나라는 사람과 잘 맞아서 오는건가?
별 시덥잖은 이상한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어

말만 프리랜서지 사실 직원처럼 출퇴근 월차 내 맘대로 못쓰고 몇주 는 무슨 일주일도 제대로 못쉬고 하 참
쓰다보니 출근시간이네

무튼 다들 슬럼프가 오면 어떻게 극복하시나? 궁금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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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2023-05-03 (수) 19:01 1년전 신고 주소
20대 미용하는 친구들이 슬럼프가 자주 오더라ㅠㅠ
어릴때 시작해서 다른 경험이 적어서일까ㅠ
2번 댓쓴이 2023-05-03 (수) 21:02 1년전 신고 주소
현타 온 상태로 그냥 계속 꾸역꾸역 하게 되는.... 어쩔수없이 돈을 벌어야하니....
3번 댓쓴이 2023-05-03 (수) 21:05 1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4번 댓쓴이 2023-05-04 (목) 10:03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그럴때가 있긴한대 ... 서비스직이면 더 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 ㅠ
5번 댓쓴이 2023-05-04 (목) 21:29 1년전 신고 주소
울 언니가 미용산데 3년의 법칙 존재한다던디 3년마다 한번씩 퇴사욕구 씨게든다고ㅋㅋ 근데 계속 꾸준히다니더라 지금 3n임 최대한 버텨봐 힘내고
6번 댓쓴이 2023-05-06 (토) 02:19 1년전 신고 주소
공감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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