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 글로리도 보고 유퀴즈에 곽튜브 나와서 학창시절 얘기하는것도 봤는데 너무 끔찍하고 슬프고 그 감정들이 어렴풋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더라..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고등학교때 한 사람의 인생을 동급생의 폭력으로 짓밟아 버리는건 너무 나쁘고 끔찍한것 같아. 학폭이 처벌이 어렵고, 처벌해도 솜방망이라 그렇지 죄가 가벼운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 죄의 종류가 다 다를뿐이지 어떤 사람의 인생은 학폭으로 나락에 갈수도 있으니깐...
솔직하게 예전에는 학폭 연예인, 학폭 운동선수(스포츠스타) 봐도 그냥 별생각 없었는데 이제는 반감들고 다 꺼져버렸으면 하는 맘이야. 남의 인생 짓밟아 놓고 티비 나와서 인생 즐기고 팬도 생기고 돈도 버는건 너무 이기적이잖아? 적어도 조용히 찌그러져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