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원했던 곳에 운좋게 입사한거라서
부서변경이나 퇴사는 절대하기 싫음ㅜㅜ
1주일도 안된 신입한데
이것도 몰라요? 집에서도 이렇게 하세요?
모르는거 물어보라면서 말투도 공격적이고
그와중에 다른 직원이나 남직원들한테는 친절함.
그리고 남직원이 창고에서 물건하나 꺼내서 청소한다고 내 옆에 뒀는데. 언니가 와서 이거 왜 꺼냈냐고 난리치니까 남직원이 와서 내가 꺼낸거라고 하니까 조용함. 그리고 그언니30살인데 20살짜리 남자 신입한테는 목소리톤도 나긋나긋해지면서 웃어줌..(난25)
이거 나 텃세당하는거냐
나는 성격 조용조용하고
타인한테 승질도 안내고
딱히 짜증이나 화도 없어서
만만하게 보이나봐ㅜㅜ
++
참고로 나는 직업은 요리사고
이직한지 1주일밖에 안되서 아직 워크인(냉장창고)에 있는 재료파악이랑 상온보관 식재료위치, 기물보관함 위치도 아직 헷갈릴때고 재료손질이나 레시피도 아직 숙지하는 단계야. 헷갈려서 실수도 한번했고
주방에있는 이모는 다 친절하게 알려주고, 과장님도 친절하시고 유독 이 언니만 나 처음봤을때부터 퉁명스럽게 대했어...
목소리도 기잡는 목소리라서 주방이모도
00씨 신입왔다고 군기잡네 이러심.
또 내가 피크타임에 일하느라 바쁜데, 나한테
00씨 지금 설거지하세요
00씨 이거 소스담으세요
00씨 저거 손님상에 내세요 이래.
뭐 시키는거 할수있는데 말투도 무슨 명령조야
(유튜브 사내뷰공업 알바텃세영상이랑 똑같은 목소리야)
다른 직원들이 나한테 뭐 부탁할땐
누나 그거 마무리하고 뫄뫄 해주시면 돼요
예사씨 괜찮으면 저것도 해줘라 이렇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