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 늙어서 얼굴에 투자라니..
익명글쓴이 본문
볼살도 있고해서 나름 괜찮았던거 같은데.
나이드니까 볼살빠지고, 잇몸도 더 두드러지고, 살도 찌고 비대칭도 더 심해지고,
사람들 시선도 점점 없어지는거에 초라해지네
그래서 점점 자신감 하락됨
어쩔수 없이 수술 알아보고있는데,
물론 교정으로 된다하면 교정이 더 좋지 ㅜㅜ
근데 내가 내 얼굴을 봐도 수술이 답인듯,,
아 너무 걱정된다.
재수없어서 부작용오거나 수술하다 디질까바.
그 티비에서 나오는 부작용 피해자들이 내가 될까바 겁나,
나이도 있으니 더욱,
잘하는곳이라 해도 의사가 나랑 안맞을수 있고, 수술당일 컨디션이 안좋아서 실수할수도 있고..
그냥 재수없으면 어?
나 돌출입 또는 양악 동반해야 할 케이스 같은데,
하고 나면 감각 그냥 100프로 안돌아오는거야?
글구, 발음은 어때? 나 지금도 발음 안좋은편인데,
이왕사는거 이쁜여자의 인생으로 살다 가고싶으네
위버스성형외과의원 
제이티성형외과의원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나도 나이든 아줌마들 성형하는거보고 이해 안됐는데내가 이러고 있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
익명글쓴이
수술하면 자꾸 중독된다며. 나도 그럴까바 겁남 좀더 젊을때 했어야 했는데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어느덧 3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지만... 요즘 성형은 거의 액세서리급 인듯...나도 빨리 해야지 액세서리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나도 30대인데 윤곽해 곧.., ..애기도6살인데
뭐한다고 지금 하나 하다가 계속 할까말까
이런생각가지고 살거면 지금이라도 하자싶어서...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한살이라도 어릴때 수술하는게 좋은거같아 난 성형하고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어차피 성형은 자기만족이자나 ㅎㅎ
나만 좋고 내가 해서만족하면 그만이라 생각해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꼭 누구 보여주려는거 말고도 자기만족도 있으니까~ 가능하면 빨리하는게 좋지!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본인이 만족하면 언제든 뭐가 중요해.
젊을 때 안 한건 본인 얼굴에 만족해서가 아닐까? ㅎ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이거 정답 ! 젊을때는 이쁘다 생각했다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나도 본인만 만족하면 그만인 거 같아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이뻐지고 싶은 욕구는 뭐 누구에게나 있으니 나이가 많건 적건 본인만 만족할수 있다면 언제든 상관 없다고 생각햌ㅋ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중독되는 확률이 높아서 반드시 굳건한 마음의 의지가 필요한데, 손품 발품과 함께 '이 부분 안고치면 죽겠다' 싶은 곳만 하는게 팁이야
익명11호님의 댓글
익명11호
그치그치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봐야 하는데... 그래도 어짜피 모든 다 후회하지만 이왕이면 해보고 후회하라는 말이 있지!
익명12호님의 댓글
익명12호
여자의 아름다움이란 숙명과도 같나봐 나이가 적건 많건 예뻐지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시간을 감내하며 감정과도 싸우는 것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