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짝사랑하던 오빠가 있었어.. 그 오빠도 엄청 바쁘고 나도 너무 급한 자격증 시험있어서 계속 공부하면서 짝사랑하면 나 망할 것 같아서 공부하는 장소 옮겼거든ㅠㅠ
그리고 오늘 옮긴 스터디카페에서 만났어.. 처음으로 마스크 내린 얼굴 봤는데 진짜 잘생겼더라.. 잊고 지냈는데 다시금 설렌다ㅠ
키도 나랑 비슷하고 연예인처럼 잘생긴 건 아닌데 그래도 내 눈에는 강동원, 김수현처럼 보여ㅠ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다시 얼굴보니까 또 맘이 좀 그래.. 새벽 다가오니까 더 그런가봐ㅠㅜ
신세한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