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해본사람 있나...? > 익명수다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접속자
1802

익명수다방

[일반잡담] 짝사랑해본사람 있나...?

익명글쓴이
작성일 22-11-01 15:21:52
조회 685회

본문

나 진짜 적지않은 나이에 말도안되게 짝사랑 3년째 하는 중.
일하다가 만났고, 내가 먼저 데이트 신청했는데 그냥 그렇게 어장속의 물고기로 3년째 보내고있어.
그동안 나는 다른사람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했고,
누구랑 사귀었다가도 마음이 안가서 며칠만에 헤어짐.
그 짝남은 그사이에 벌써 세번째 연애하는 중인데 ㅋㅋㅋㅋㅋㅋ
이거 집착이고 정신병일까...?
돈도 내가 더 벌고 재산도 내가 더 많아.
그냥 내 스타일로 생겼을뿐인데
나 대체 왜 이러지 ㅠㅠ....? 정신과 가봐야하나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10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3년이면 되게 오래됐다...난 금사빠라 금방 불타고 금방 식는데ㅋㅋ 정신병일거까지야...좋아하면 원래 다 그렇지ㅠㅜ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흑 내가 너무 한심해서 ㅋㅋㅋㅋ... 정신차려야하는데 정신이 안차려져 ㅠㅠ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짝사랑 안해본 사람은 없지 않을까... 그 상대방도 본인이 3년간 좋아하고 있다는 거 아는데도 받아주거나 철벽치거나 그런 거 없어?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응 어장속 물고기한테 그렇듯... 내가 너무 멀리 떠나가면 다시 연락해서 당겨오고 그럼 나는 좋아서 딸려가고... 뭐 맨날 그러고 있어 ㅠ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3년이면 진짜 예사스타일인가보당...첫댓처럼 정신병일거까지야...그만큼 좋은거지 모..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흑흑 다들 고마워... 내가 너무 한심해서 적어봐써 ㅠㅠ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3년이면 진짜 힘들겠다ㅜㅜ 진짜 혼자 속앓이 엄청할듯 ㅜㅜ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그냥 너가 들이대는 수밖에 없다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천천히 노력해봐 언젠가는 마음 열어주지 않을까?? ㅠㅠ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작성일

하아 답없는데 그거..
고백해봐요 환승이면 하지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