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속물인건지 궁금해서
글을올려봅니당. 욕도 달게받겠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대학졸업한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취업했고 회사교육받고있는중입니다(아직 수당은 안나왔습니다)
이번주에 딱 맞물리게 저의 생일과 500일이 맞딱드려져서
500일 겸 저의 생일을 맞게되었네요
그런데 제 생일보다 이른 날짜인 지금 선물을 주었네용 ㅎㅎ 제 생일때도 만나는데 말입니다.
그건 뭐 그렇다 치고, 결국 기념일선물 겸 저의 생일 선물을 준건데
이제 대학 졸업도 했고,,, 하는데
음 저한테 OST 온라인가로 39900원이었는데 매장에서 샀으면 원가인 49900원이었을 수도있겠네요.. 근데 보통 온오프라인 이벤트 이어서하지않나요?
어쨋든 그것을 딸랑받았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정도 선물을 남자친구한테 받나요?
제 전남자친구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학생신분이었을때 그분은 그래도 생일이랑 기념일이랑 겹쳤을때
백화점 브랜드의 10만원이살짝넘는 정도의 악세사리를 선물해줬었는데..
제가 된장인가..ㅠㅠ 그냥 저는 명품도 안소지하고 그런편인데
그래도 한 로이드 정도 급은 주지않을까 했는데..
19900원부터 시작하는 OST.. 선택.. 제가 예민한건지.. 다른 커플들은 어떤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