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 나 학생은 아니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기구 가! 음.. 사실 나도 학생 때는 예사 생각처럼 그랬어 공부가 인생의 전부고 사람들도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라고 하지만 수험생 당시에는 어이 없었지ㅋㅋ 아니 누가봐도 서연고서성한 나온 사람들이 대기업 가고 비싼 연봉 받고 좋은 배우자 만나고 그런 거 아냐? 그게 이치 아냐? 그게 정당한거지 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그 정도로 나도 했어 근데 그게 100% 사실이 아니더라구 사실 좋은 학력이 없어도 정말 착하고 성실하고 서연고 나온 친구들보다도 아이디어 넘치는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 내가 세상을 진짜 너무 좁게 봤던 느낌이야 근데 예사가 느끼는 감정이 난 지금은 당연하다구 생각해 아직 학생인 것 같은데 학생은 학교나 학원에서 사회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어느순간 그렇게 경쟁구도가 잡히고 그렇게 생각이 들 수 있어! 본인의 생각이 잘못 됐다고 말하는 건 아냐! 하지만 조금만 더 세월이 지나면 공부 성적 보단 눈치 있냐 없냐 뭐 이런 거? 이런 게 더 중요하더라ㅋㅋ 나 알바할 때 진짜 일은 못했는데 고졸친구가 일 진짜 잘하더라구ㅋㅋ 이런 거 하나하나 경험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좀 없어졌어! 참고로 나 재수했는데 재수할 때 기본적으로 13시간~15시간 정도 공부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