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주일됐는데
헤어진 이유도 어이없어
지가 잘못해놓고 지가 나한테 욕하고
그냥 나랑 헤어지고 싶었던걸까?
그래놓고 내가 헤어지자니까
잡지도 않고 뒤도안돌아보고 가더라..
내가 그새끼 힘들때 밑돈깔아줘서 사업 일으켜주고
밥사주고 난그냥 개 호구년이었나봐
나 진짜 어디가서 외모로 안꿀리는데
왜 이딴 양아치놈 만나서
근데 왜또 마음은 이렇게 아프고
왜 잊혀지지는 않고
그래도 헤어는 져야겠고
어떡해?ㅠㅠㅠㅠㅠ
나좀살려주라
나도 그런 적 있는데 만날 때마다 돈도 내가 다 쓰고 진짜 떠받들어줬었는데 선물공세도 자발적으로 하고
내가 찼는데도 진짜 못잊겠는 거야 몇년째..ㅋㅋㅋㅋㅋㅋ
왜 못잊나 생각해봤는데 일단 너무 내 이상형이였고 억울하기도 하고 밉기도하고
미운 정이라도 들었나..? 그래서 계속 신경 쓰이고 생각났던 거 같아 ㅠㅠ 지금은 잊었지만
그래도 가끔 하.. 그 ㅅㄲ 잘생겼었는데... 이생각 가끔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