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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담배 안피는 척하는 거 어때???

글쓴이 2022-06-21 (화) 10:09 2년전 4081
https://sungyesa.com/new/secret/400789
나는 흡연자고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조용히 처박혀서 피는 편인데
어떤 여직원이 내가 점심시간이나 회식 때 담배 피우러 가면 '언니 담배 끊어~~~ 케케케게겍'
이러고 진짜 세상 순수 청소한 이미지였는데 뭔가 수상한 게 계속 점심시간마다 사라지는 거야
어쩌다 발견하면 쩌~~~멀리 어디 가고 있고 그래서 뭔가 굳이 멀리 어디 가지..? 담배 피우러 가나..? 속으로 생각만 했었거든?
근데 갑자기 이 직원이랑 택시 타고 가다가 택시에 이 직원이 가방을 쏟은 적이 있는데
가방에서 아이코스가 나오는 거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오잉???했는데 그냥 모르는 척했거든..?
근데 내가 퇴사를 하게 돼서 나갈 사람이라 그런지 갑자기 담배 피우러 가자더라고... 자기도 사실 담배핀다면서,,,,,,
궁금한 게 거의 3년 동안 비흡연자라고 담배 싫다고 ㅋ케ㅔ게겍 거리면서 연기까지 하면서까지
담배 피우는 거 왜 숨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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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건
1번 댓쓴이 2022-06-22 (수) 06:5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264
주위 사람들한테 이미지 메이킹 한거아닐깡?
나는 담배냄새 싫어하고 담배 안피는 여자예요 이런느낌?
나라면 배신감 느낄꺼같아ㅋㅋㅋㅋ갠히 나만 희생양된거 같은느낌
아니면 담배피면서 물어볼듯 ㅎㅎ
2번 댓쓴이 2022-06-24 (금) 07:1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390
그런애들 특징이 평소 거짓말도 열라심하고 이미지메이킹에 주변의식 겁나하고 가식적임 ㅜㅜ그걸 소소한거에서부터 구라로 안하는척 하는거라보면됨 ㅠㅜ
     
     
글쓴이 작성자 2022-06-24 (금) 16:4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701
그니까 진짜 친구는 아니지만 뭔가 배신감들고 짜증났어...
3번 댓쓴이 2022-06-21 (화) 13:0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856
나도 회사에서 괜히 주목받기싫어서 안피는척한적있긴해
꼰대같은사람들은 안피게생겨서 왜피냐 언제부터폈냐 하지마라 여자한테 안좋다 하명서 맨날 참견 한적있어서

켁켁거리는것까진 너무 가긴했담...
     
     
글쓴이 작성자 2022-06-21 (화) 13:1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860
아이거 인정인정 이런 경우는 나도 겪은 적 있어 ㅋㅋㅋㅋㅋ 꼰대들이 지들은 피면서 나한테는 여자한테 안좋아~ 이거는 많이 들었다
4번 댓쓴이 2022-06-21 (화) 11:4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823
그걸 굳이 숨길 필요가 있나 .. 시대가 어느때인데!ㅋㅋㅋㅋ
     
     
글쓴이 작성자 2022-06-21 (화) 12:2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850
이미지 관리 하고싶었나..? 생각 들어...ㅋㅋㅋㅋㅋㅋㅋ
5번 댓쓴이 2022-06-21 (화) 12:1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846
청초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었나 봐,,ㅋㅋ
     
     
글쓴이 작성자 2022-06-21 (화) 12:2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849
참내 청초한 컨셉 잡고싶은 건 알겠는데 왜 그걸 흡연자 이용해서 하냐,,, 참나...
6번 댓쓴이 2022-06-21 (화) 14:3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903
그냥 자기 이미지관리 하고 싶었던 거거나 아니면 담배피는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게 싫었던것같은데,,, 그래도 나는 좀 비호감인듯
     
     
글쓴이 작성자 2022-06-21 (화) 17:1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043
이말이 맞는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미지관리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동한 얘가 악착같이 연기했던 거 생각해보니까 한편으로는 좀 애잔쓰했어
7번 댓쓴이 2022-06-21 (화) 14: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924
그냥 이미지 관리한거 같은데 꽤 이미지 관리하구나~ 싶은데 근데 왜 남한테 끊으라 마라야
     
     
글쓴이 작성자 2022-06-21 (화) 17:1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044
그래서 놀렸어 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 끊으라매~~~ 이러면서
8번 댓쓴이 2022-06-21 (화) 14:5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0928
담배피는거 숨길수는있는데.. 저렇게까지 연기하면 좀 무서울거같아요...
     
     
글쓴이 작성자 2022-06-21 (화) 17:1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042
어맞아!!! 내가 이거였어!!! 안피는 척하는 거야 본인 마음인데 그동안 얘가 했던 연기들 떠오르면서 좀 소름이였어!!!
9번 댓쓴이 2022-06-22 (수) 09:3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279
아니 숨기고 싶으면 그냥 조용히 숨기면 되지 쓰니한테 담배 안피우는척 하면서 담배 끊으라는 심보는 뭐냐 ㅋㅋㅋㅋㅋ
10번 댓쓴이 2022-06-22 (수) 10:5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322
왜 숨기는거야 도대체 회사면 더 대놓고 힘듬을 표출하고 담배피러가아지
     
     
글쓴이 작성자 2022-06-22 (수) 10:5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325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아~~~ 하면서 피는 게 제맛 아니냐며ㅠㅠㅠ
11번 댓쓴이 2022-06-22 (수) 11:2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354
자기피우는거 숨기고?아님 말안하고싶을순있는데 케켁 거리고 연기한다는건 뭐야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담배=여자는 피우면 안됨이런인식인가?ㅋㅋㅋㅋ웃긴다 나는 그런여자들이랑달라>_<이러고싶었나봄ㅋㅋㅋㅋㄱ
     
     
글쓴이 작성자 2022-06-24 (금) 16:4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705
아 마지막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한테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래
12번 댓쓴이 2022-06-22 (수) 15:2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476
저런것도 뭔가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하니까 그러지 않을까?
힘들게 사네..ㅠㅠ
13번 댓쓴이 2022-06-22 (수) 16:0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516
대단하네 .. 그정도 노력이면 인정
14번 댓쓴이 2022-06-22 (수) 17:2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612
주변에서 이미지 때문에 그런거가테. 나는 아이코스 말고 액상전담 피는데 연초냄새는 싫어하거든
근데 자기도 아이코스 피면서 끊으라고 한건 좀 .. 그르타..
15번 댓쓴이 2022-06-23 (목) 00:0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683
숨기는 건 숨기는 건데 남한테 오바육바할 이유는 뭐야..? 난 점 이해가 안되네
16번 댓쓴이 2022-06-23 (목) 03:3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770
남들 앞에서 오바하고 켁켁 거리구… 사람이 좀 웃기네…
17번 댓쓴이 2022-06-23 (목) 11:0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902
그냥 안피우는 척할거면 안 피운다 이러면 되지 무슨 제발저린 사람 마냥 ㅎㅎ
18번 댓쓴이 2022-06-23 (목) 11:1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1912
담배는 남자의 한숨이라지... 장난이고 이상한 사람이네 그거 몰래 혼자 담배피는 거 나한테 들켰으면 뒤통수 후렸다
     
     
글쓴이 작성자 2022-06-24 (금) 16:4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존심 상하지만 웃었다..
19번 댓쓴이 2022-06-23 (목) 18:4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221
대놓고 피면서 허세부리는것보단 나은거같아.. !!근데 담배가 죄도 아니고 저렇게까지 숨길 필요있낭..
20번 댓쓴이 2022-06-23 (목) 18:4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228
글쓴이가 성격이 좋네 담배피면 굳이 왜 숨기냐고 물어보기라도하지
21번 댓쓴이 2022-06-23 (목) 21:4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283
그냥 이미지메이킹 아니야?? 근데 비흡연자 시점 담배는 전자도 냄새나던데
22번 댓쓴이 2022-06-24 (금) 16:4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700
ㅋㅋㅋㅋ굳이 왜 비밀로 당당하게 피면되는걸 ㅠㅠ 3년동안 연기한게 대단하닼ㅋㅋㅋ
     
     
글쓴이 작성자 2022-06-24 (금) 16:4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702
맞아.. 진짜 독하다 싶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집가서는 뻑뻑폈을 거 아냐 아놔
23번 댓쓴이 2022-06-24 (금) 17:1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2711
걍 암말하지말던가.. 넘 싫다
24번 댓쓴이 2022-06-26 (일) 16:1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3102
나도 가끔 담배피고싶을때 회사 별관쪽 흡연장가면 아무도 없어서 거기서 치는데 거기서 여자분 발견한 적 있는데 흠칫하시돈디
25번 댓쓴이 2022-06-27 (월) 18:0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3553
좋다고 생각하는데 걸리면 안하느니만 못한듯 근데 걸리지만 않으면 뭐
26번 댓쓴이 2022-06-28 (화) 18:4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3921
왜그러시지.. 핀다고 누가 뭐라고하는것도아니고 잘 이해가 안가네여
27번 댓쓴이 2022-06-28 (화) 19:44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3936
뭔가를 숨기는 사람은 다른 것도 숨기게 되어있는 듯.. 그게 가장 무서운거야
28번 댓쓴이 2022-06-29 (수) 11:0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4088
저는 흡연자인데.. 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도중에 담배피우러 가서 한참 돌아오지 않는 거 너무 싫어요
그래서 흡연한다 말하지 않으면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요
알게 되면 그 후에 더 그러는 거 같아서. 알잖아 나 담배피우는거 ..하는 식으로
29번 댓쓴이 2022-06-30 (목) 10:2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04478
안피는 척 할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침까지 해가면서 속인건 좀 소름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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