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반에 모아놓은돈 없음
얼굴에 컴플렉스가 좀 많은데 고치려면 하나같이 돈이 많이 들어ㅠㅠ
그냥 안고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평생 이렇게 위축되고 자신감 없는 성격으로 사는게 더 손해일거 같아서 지르려고 하는데 엄마가 엄청 속상해 할거 같아서 걱정되네
내돈이니까 내맘대로 한다고 하기엔 내가 없는형편에 엄마한테 지원 받은게 많아서 좀 미안하다ㅠㅠ
이제 좀 자리잡고 돈좀 모아보려고 하니까 반년번돈을 다 쓰겠다고 하면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나 돈모으라고 내 쥐꼬리 월급 거의 다 적금들게 하고 본인이 번돈 쓰게하고있는데 ㅠㅠ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내 인생이 불쌍해서 돈 들여서라도 해결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