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엔 절대 안그랬는데 오래사귀니까 점점 폭력성 보여줬던 사람.. 나한테 막말해서 내가 화나거나 울면 내가 너한테 왜 미안해야하냐고 욕하면서 거울깨부수고 집안에 있는거 다 때려부수면서 자기가 나보다 쎈거 과시하던사람 아마 그때 안헤어졌으면 맞았겠지
그 쯤에 했던 말중에 자긴 원래 그런사람 아닌데 군대갔다오고 그렇게 됐다고 변명하던게 아직도 생각나 군대갔다와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 쓰레기였는데 지금까지 마음대로 지랄해도 되는 가까운 사람이 없었던거 뿐이면서
나랑 헤어지고 성격 오픈했는지 학교에서 성격털고 다닌 일이 하도 많으니까 내가 복학했을때 걔 개쓰레기됐다고 내 동기들후배들 가릴거없이 나 만날때마다 다 나한테 와서 말해줌 난 그 멍청한새끼 근황 하나도 안궁금했는데 얼마나 쓰레기로 사는지 녹음본까지 듣고 잘 알게됐어
일년이나 지나야 그런 본성을 알 수 있다 생각하니까 아무도 만나기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