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형병원은 존재 자체가 영리를 추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피하거든
왜냐 어마어마한 광고, 건물, 수많은 직원들 인건비, 유지비가 나와주고 거대한 이익까지 보려면
병원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사업체가 되고 카르텔까지 생겨서 비인간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기 딱 쉬운 조건같아
온갖 거짓부렁으로 광고하고 유령의사에다 막수술로 중대한 부작용나고 사망해도 법적으로 다 피해갈 수 있으니까
1인병원은 원장 한 사람만 양심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부작용 확률이 많이 줄어들고 최소 정상적인 수술은 보장받을 것 같다
물론 원장이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에 싸패기질이 있다면 그만큼 무서운 것도 없을 듯
작은 병원에서 마취과전문의 상주시키기도 쉽진 않아보이고 시설이나 대처가 미흡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유령의사라든지 중대한 부작용, 사망사고는 일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해
예사들은 어땠어? 실제로 수술해보고 느낀대로 솔직한 투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