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허리가 너무너무너무 긴 여자에요ㅠ ..
그냥 쫌 긴게 아니라 다리보다 더 긴거같은 ㅠ ..
키가 161cm인데 왠만한 키큰 성인남성이랑 같이 앉아도 비슷해요 .. 엉덩이가 쳐지고 골반은 넓은다리라 더 최악인데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 정말 많이받긴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몸이 이따위니까 얼굴이라도 예뻐야되 하면서 외모에 더 집착하게되고 농담이아니라 정말 자살욕구 자주 생길정도로 스트레스 너무 심해요.. ㅠ 거울볼때마다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고 .. 키 크는수술 알아보니 정말 죽음을 넘나드는 위험한 수술이고 (키크는수술보단 교정수술이라고해야 더 맞겟네요) 한달두달이 아닌 회복기간도 몇년 훨씬 더 걸리고 .. 답답해서 미칠거같아요ㅠㅠ 진짜 비율 좋은거 1도안바라고 정상인만 됬으면 좋겠어요 하 ... 저같은 체형 있나요 ? 방법은없는데 속상한마음에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