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어어무 괜찮은 사람이야? 그럼 괜찮음! 이사람은 왜 또래를 안만날까? 안일까 못일까 생각해봐. 상대 나이가 진짜 많다면(못해도 30후 40초) 왜 결혼 을 여태 안한건지도 못한건지도 생각해봐 난 다섯살 연상도 세대차 느껴지더라.. 그렇다고 올드한편인 사람은 아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하나둘 계속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연상은 별로야. 근데 쓰니 20대 초중반이면 완전 반대야..나이어리면 또래 남자 만나..
나이차이가 어릴땐 경제력때문에 의사결정이나 대화방식에서 상하 지배적인 관계가 될 수 있으니까 반대하는데 서로 사회인이고 성숙하면 괜찮다 생각해
포인트는 나이차이를 허용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된사람이냐는거임 정말로 된사람이면 나이차이 나도 괜찮아 못배워먹은사람이면 나이가 같아도 안됨
나 9살차이나는 남자친구랑 3년째 잘만나고 있어
근데 잘생기고(ㅎㅎ) 엄청 동안이라 같이 있음 바슷한
나이대로 보여서 거부감이 없긴했어 나중에 남친이
나보다 빨리 늙고 그런것도 고려해봤을때 동안이라
문제없을것 같고.. 사람이 진짜 괜찮고 아무리
뒤져도 이런 사람 못 만날것 같아서 결혼생각중이다
남 얘기 듣지말고 너가 판단해야해!
나이차이가 많이나니까 의지할 수도 있고
고민상담도 말해주고 응석부리고 예민할때도
잘 받아주고 나한텐 장점이 커
예사야 내가 13~15살 차이까지 만났는데... 사람 바이 사람은 맞거든? 근데 ㅠㅠ 20대 초라 너무 걱정된다.. 13살 차이를 24에 처음 만나고 나 그 사람이 왜 결혼을 못하고 그렇게 살았는지 알고 나니까 (한마디로 ㅆㄺ)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 좋은 사람이어도 네가 아까운데 신중하게 생각했음 좋겠어. 또래에도 너를 정신적으로 지지해주고 행복하게 해 줄 사람 분명 많다궁!!
쓰니가 20대 초반이라고 했으니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가볍게 만나도 좋아 근데 굳이 결혼까지? 는 좀 더 고민해봐 지금은 쓰니가 경제적으로 독립하기도 힘들고 애인이 더많이알고 그래서 의지가많이 되겠지만 나이 좀 먹고나면 와 이정도밖에 안되는거였었나 싶은 생각들수도있어ㅠ 물론 진짜좋은사람일수도있지만.. 오랫동안 지켜봐봐...!
경험자로서… 절대 말려
연애할 때는 좋은 점만 보이니까.. 단점 보여도 별거 아닌거 같이 느껴지지?
근데 결혼은 달라 세대차이 엄청 나
내가 35에 출산하면 아빠는 44세잖아 그럼 초등 입학할 땐 아빠가 50대야 대학 갈 때즘엔 60대고
혹시 아이를 2명이상 낳는게 무리일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