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못된사람 같을지도 모르겠지만..차라리 잘 걸러졌다고 생각해요 저는..아무리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힘들때 사람 내친거랑 다를게 뭔가요.. 미루자도 아니고.. 설득을 해보고 한 소리인지 해보기도 전에 한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책임감 없어보여요. 작성자님 살아오면서 생에 비바람 불어 힘든적 있었죠? 새로운 형태의 비바람이라 생각하면 어떨까 감히 이야기 드리고 싶어요..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니라 생각해요.. 사람이 언제나 좋을 수 만은 없는데..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에요.. 본인의 잘못이 아니니 슬프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너무 우울해 않으셨으면 해요.
바로 윗댓글처럼... 축복받지 못하고 서로 상처만받으면서 결혼하면 행복할자신이없어서 헤어졌어... 그때의 내가 딱 그정도였던것같아 나의 깜냥이 내가 잘이끌어나갈 자신도 여유도 없었었어 이제와서
늦었지만 미안하고 후회되지만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난것같더라
쓰니도 아마 쓰니이끌어줄 더 좋은사람 만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