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남소 받았는데 당장 다음날 커피 한잔 하자는거야 퇴근하공,,,
근데 퇴근하고 넘어가면 8시쯤 되고 카페는 9시까진데 괜찮냐고 하니까
괜찮다드라??? 약간 여기서 1차적으로 이상함을 느끼긴 했어 ㅠㅠ
그러고 만났는데 아,,,사진이랑 또 다른 느낌 ^^,,,,ㅎ ㅏ,,,
내가 옷을 엄청 신경 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소개 자리인데
너무 편하게 입고온 느낌이 드는거야,,ㅠ 여기서 2차 이상함 느낌
대화하는데도 카톡에서는 엄청 적극적으로 막 대화 하더니
만나서는 되게 소극적이고 말도 잘 못하두라???
그러고 진짜 1시간 보고 헤어졌는데 ( 울동네로 왔었어서 난 상관 없었움!)
다시 카톡으로 쎈척,,,아,,,난 남자복 진짜 없나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