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만에 정말 맘에 드는 소개팅남을 만났는데
키크고 몸좋고 잘생김
나한테 푹 빠진 건 아니었지만
적극적이었거든
만날때마다 바로바로 담 약속잡고
나 있는데로 오고
근데 술먹고 제가 먼저 키스하고
그사람이 엠티가서 한잔 더 하자 했다가
예상하다시피 같이 잤어
그이후로 이틀정도 연락잘되다가
연락 끊김
저도 크게 미련없이 즐겼다고 생각하고
연락안할건데
그남자가 내 이상형이라 아른아른하네
무튼 글쓴 목적은
내 몸라인 자체는 예쁜편인데
가슴이 aa야
가슴 보고 실망해서 도망갔나 ? 싶거든
가슴수술을 하고 싶단 생각이 이번일을 기화로 커졌어 어케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