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좀 넘어가는데 이전이랑 다르게 머리가 붕붕 떠있는 느낌? 집중이 잘 안되는 느낌이에요.
업무에 대한 기억력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고.. 첨에 1-2년은 참 정신없고 그래도 즐겁게 다닌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 마음이 하나도 없어서 그런가봐요. 일이 익숙한건지.. 그냥 밥먹는 거처럼 때되면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런 기계가 된 느낌이 들어요.. 여러가지 하고픈 일들이 있긴 한데 회사다닌다고 정신 없단 핑계로
미뤄왔던걸 하루에 1-2시간씩만 이라도 손에 잡아볼까봐요.. 이게 일에 대한 권태기인지......
글쓴이
워나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삼사오성형외과의원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