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피부병 있다고 파양한 애기가 너무 불쌍해서 데려왔어!
데려오고 난 뒤로는 진짜 내 인생도 같이 바뀐 것 같아
우울증도 오고 아무도 없는 깜깜한 집에 가기도 싫었는데
얘가 온 뒤로 집에 빨리 가고 싶고, 집에 가면 반기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참 행복한 것 같아! 그리고 항상 같이 하고 싶어서 직업도 애견미용사로 전향해서 배우고 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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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는 항상 내가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 상황이 되는지 생각해보고 데려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