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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세상 모든 사람이 본인의 가치관과 똑같아지길 강요하는건 뭐죠??

글쓴이 2020-07-05 (일) 01:36 5년전 603
https://sungyesa.com/new/secret/206926
저는 미혼이구 비혼주의자 예요

오늘 우연히 길가다 결혼한 친구 2명 만나서 커피숍 가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는 결혼한 친구 부럽지도 않고 관심이 없어요

근데 결혼한 친구2명 왈:" 다른 미혼여성분들은  결혼한 우리를  부러워하는데
 너는 진짜 하나도 부럽지 않는가봐 신기해"

이런말 듣는데 기분이 왠지 모르게  상당히  더럽더라구요

꼭 모든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는데 강제적으로 부러워하라 라는 말로 들려서 기분 불쾌 했어요...

결혼한친구2명이랑 연락 안할건데 기분 더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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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0-07-05 (일) 11:22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06973
그런사람들은 그냥 무시가 답인듯해요 ㅋㅋ
전 비혼이 기혼자들 부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ㅎㅎ 뭘 부러워해줘야되는건지; ㅋㅋㅋ
2번 댓쓴이 2020-07-05 (일) 15:2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07009
그냥 씹으세요.. 그런 사람이랑 말해봤자 본인만 더 힘들어져요ㅠㅜ
3번 댓쓴이 2020-07-05 (일) 16:0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07056
너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요 ㅎㅎ
행복해하고있는 사람보고 쟤 불쌍해~ 이러는 사람들 많은데 전부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하고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는걸 모르는 사람이니깐요...
4번 댓쓴이 2020-07-05 (일) 22:4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07124
엥 진짜 기분더러울만해요 그것도 친구가그러다니 무시가 쉽나요 ㅠㅠㅠ
5번 댓쓴이 2020-07-08 (수) 15:4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08119
엥..ㅋㅋㅋㅋ본인들도 분명 결혼전이 그리워질때도 있을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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