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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남자친구있는데 부모님한테 말을 안하니까

글쓴이 2018-12-18 (화) 12:13 5년전 463
https://sungyesa.com/new/secret/17972
남친 없는줄알고 남친 만나라고 넌 지금 뭐하냐고 그러네요.. 남친 있는데 솔직히 부모님한테 말하면 대학 어디다니냐 나이 몇이냐 어떻게 생겼냐 이런거 막 물을테고 헤어지면 헤어졌다 부모님한테 나중에 말해야할텐데 그런거 말하기도 애매해서;; 전 여태 한명도 말 안했거든요..ㅋㅋㅋ 그니까 지금껏 남자 한명 안만나본줄아시네여.. 진짜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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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건
1번 댓쓴이 2018-12-18 (화) 12:2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7979
저희 부모님도 그래요 ㅋㅋㅋ 너무 참견해서 성인되고부터 아예 얘기안했더니 절 순진해빠진 어린애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ㅋㅋㅋ
     
     
글쓴이 작성자 2018-12-18 (화) 13:18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001
진짜 너무 짜증나요..ㅋㅋㅋㅋㅋ 동생한테도 말 잘 안해서 절 무슨 남자 손도 못잡아본 그런애로 알고있어욬ㅋㅋㅋ 앞으로 결혼은 하겠냐고..;
2번 댓쓴이 2018-12-18 (화) 14:1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021
ㅋㅋㅋㅋㅋㅋ그럴수있겠네요 저는 생길때마다 말해서...근데 의외로 그런거 안물어보셔용
     
     
글쓴이 작성자 2018-12-18 (화) 15:0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061
학생때 말했다가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는데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다른 애 만난다고하니까 왜이리 진득히 못만나냐고 뭐라 했어가지구요. 또 만나는중에 나가기만하면 걔랑 데이트하냐고;;
3번 댓쓴이 2018-12-18 (화) 15:1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084
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부모님들께선 말 안하면 모르시너라구욬ㅋㅋㅋㅋ
     
     
글쓴이 작성자 2018-12-18 (화) 20:3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227
근데 말하면 참견하셔서 말하기 싫고.. 말 안하면 모르고..ㅠㅠ
4번 댓쓴이 2018-12-18 (화) 16:3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116
말해봤자 오히려 더 걱정하실꺼면서 부모님은 꼭 그러시죠...ㅠㅠ 남자친구 있다고 말씀드리면 뭐하는애니? 물어보시고 늦게 들어가면 난리 나고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18 (화) 20:3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228
맞아요ㅠㅠ 진짜 애들끼리 여행갈건데 남친이랑 가는거냐고 의심하고 안보내주셨던 기억이..ㅠㅜ
5번 댓쓴이 2018-12-18 (화) 17:1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162
다들 그러는거 아닌가요?, 나이가 있어도 부모님 아시면 제약이 많아져서
     
     
글쓴이 작성자 2018-12-18 (화) 20:3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229
제 친구들은 안그러더라구요..ㅌㅋㅋㅋㅋ 다들 프사도 남친이고 자유롭더라구요
6번 댓쓴이 2018-12-18 (화) 18:5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205
저도 첫번째 남친 사귈 때 부모님이 하도 남친한테 연락하고 같이보려구 하셔서 ㅠㅠㅠ 대학내내 비밀로 연애하다가 지금 신랑만 소개시켜드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작성자님이 현명하신거에요 !!
     
     
글쓴이 작성자 2018-12-18 (화) 20:3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230
저희는 다행히 보진 않으려고하는데 계속 어떠냐고 물어서..ㅠㅠ 저도 나중에 결혼할 남자 한명만 딱 보여드리려구요..
7번 댓쓴이 2018-12-18 (화) 22:2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294
부모님들은 다 그러신듯요 ㅠㅠㅠ 저희부모님도 그래요 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19 (수) 01:1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379
ㅠㅠㅠ 진짜 스트레스받는데 말하고나면 더 스트레스받을거같아 참네요
8번 댓쓴이 2018-12-18 (화) 22:4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299
부모님은 원래 다 그러시죠 근데 이제 그것도 순간이고 곧 남자틴구 없다고 구박 시작됩니다 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19 (수) 01:1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378
지금 구박 받는 중이에요..ㅋㅋㅋㅋㅋ 결혼은 안해도 되는데 남친은 사귀어야한대요..ㅋㅋㅋㅋㅋ
9번 댓쓴이 2018-12-19 (수) 03:3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427
저는 그냥 말안하는게 편할것같아요...말하는순간 간섭이 더 심해질삘이네요 ㅠ
     
     
글쓴이 작성자 2018-12-19 (수) 17:4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614
네 그럴거같아요..ㅠㅠ 친구들이랑 여행도 못가게될듯..ㅠ
10번 댓쓴이 2018-12-19 (수) 15:5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575
헐 공감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웬만하면 숨기는데 못 참고 카톡 프사에 티내고 싶어서 티내면 이것저것 물어보셔가지고... 민망하고 그래요... 헤어진거 말하기도 괜히 불편해염
     
     
글쓴이 작성자 2018-12-19 (수) 17:4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8615
맞아요 헤어진거 말하는게 진짜 제일 민망해요ㅋㅋㅋㅋㅋ 전 프사도 절대 안하고 아예 티를 안내요ㅠ 바탕화면도 남친 아님..ㅠㅠ
11번 댓쓴이 2018-12-21 (금) 01:5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9468
ㅋㅋㅋㅋㅋㅋ저도 연애 이야기안하니깐....27살인데 모쏠인 줄 아세오..ㅋㅋㅋㅋㅋ
     
     
12번 댓쓴이 2018-12-21 (금) 06:4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9604
동갑이시네요 전진짜모솔이긴해요ㅋㅋ
그래두공감합니당
          
          
글쓴이 작성자 2018-12-21 (금) 10:1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9657
진짜 너무 억울..ㅠㅠㅠㅠ 근데 말하기도 좀 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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