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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들은 공감하는 안영미 500원썰

글쓴이 2020-03-03 (화) 13:14 4년전 514

손님한테 현금받고 머릿속으로 계산 끝내고 거스름돈 세고있는데

갑자기 추가로 돈보태주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등에 땀나고 뇌가 동작을 안함

이거 진짜 캐셔 알바해본 사람은 공감할듯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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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2020-03-03 (화) 13:26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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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ㅜㅜ 진짜 차라리 첨부터 주던가 저렇게하면 본인은 모르겠지만 캐셔는 정신 혼미해져요 ㅠㅠ 간단한 계산도 캐셔대에 있으면 머리가 멈춰요 정신도없고 특히 손님 몰릴때 제발 안그랬으면 좋갰어요 그거때메 실수라도 하는날엔 그다음손님부터도 계속 실수하게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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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0-03-03 (화) 13:37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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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자영.. ㅋㅋㅋ 저도 그럴때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캐셔는 공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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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0-03-03 (화) 14:05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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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몰라서가아니라 갑자기 하얘지는 그 기분..바보아니라구요 ㅠㅠ 내가생각한건 4500원이었어! 500원 왜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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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0-03-03 (화) 15:05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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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ㄱ저도 숫자에 약해서....ㅇㅣ해감ㅋㅋ암산, 계산잘하는사람들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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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0-03-03 (화) 15:38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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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리다보니까 혹시하는 마음에 다시 계산을 하게되더라구요
잠깐의 실수가 저의 손해가되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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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0-03-03 (화) 15:39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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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쉬운 계산식도 암산으로 하더라도 계산기 꼭 두둘겨봐야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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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0-03-03 (화) 16:09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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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여 갑자기 머리 하얘지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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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0-03-03 (화) 17:32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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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순간 뭔가했네요 저도 응??500원있다구 그럼얼마줘야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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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0-03-04 (수) 06:27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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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ㅜㅜㅜ
계산대줄이 길어져서 빨리 쳐내야하는데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계산기 두드리는 제 자신이 진짜 멍청하다고 느껴지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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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0-03-08 (일) 14:18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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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안해봤지만 충분히 이해 가능한 상황이네요.. 돈 또 받아서 당황해서 어버버하는거 충분히 이해 가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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