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2층에서 투신한 여고생을 친구가 1층에서 받아내 둘 다 살아남은 기적같은 일이 알려져 화제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고교 2학년 A(17)양이 가정불화 등을 비관해 투신하는 것을 1층에서 있던 학교 친구 B양이 팔과 온몸으로 받아내 친구의 목숨을 구했다.
와 보자마자 몸이 먼저 뛰쳐나간거겠지만
12층에서 받아내는거면 하중때문에 받는 사람도
위험했을텐데 두명 다 무사하다니 다행이네요ㅜㅜ
두명 진짜 평생 친구로 잘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