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진짜 이쁘게 생겼습니다. 근데 남자에요. 지나가면 다들 뒤돌아볼정도로 이쁘게 생겼어요. 목소리는 상남자인데 말하기전까지 남자라 생각을 거의 못하더라구요. 키도 170초반이고 몸선도 좀 여자같이 여리여리해서 그런지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남자라 생각 안할정도로.. 머리는 그냥 남자처럼 자르고 다니는데도 남자들이 번호따려고 접근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옆에서 보는데 웃긴데 불쌍하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ㅋㅋㅋㅋ
ㅋㅋ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걱정이겠네요. 운동으로 몸을 길려보는게 어떨까요?
솔직히 얼굴이 완벽할것 같에서 성형을 권하고 싶진않지만 굳이 하시겠다면 눈과 눈썹을 더 가깝게 하시던가 콧대를 높이는게 (T존을 부각) 더 남성적이게 보일것 같네요. 꽂미남처럼 생긴게아니라 아예 하리수 리즈시절때같은 여자같은 외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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