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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뽕포유'의 기자간담회는 프로그램 콘셉트 상 유산슬(유재석)만 당일에 알았을 뿐, 이미 17일에 모든 일정이 기획된 상태였다. 심지어 MBC 측은 유산슬(유재석)이 기자회견 일정을 알 수 없도록 기자들에게 엠바고 협조를 부탁하기까지 했다.
결국 김태호 PD가 '가세연' 출연자들의 방송을 의식해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는 주장도, 이 때문에 유산슬(유재석)이 당황했다는 주장도 모두 성립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가세연'은 김건모의 성추문 폭로 이후, 매 방송마다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김건모의 신체 부위까지 언급하는 등 자극적인 폭로를 이어가는 만큼,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또 신뢰성이 의심된다 해도 적어도 제보자를 확보한 덕분에 새로운 지지층까지 얻었다.
하지만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허울 뿐인 주장만 내세우고 있다. 더군다나 '놀면 뭐하니? 뽕포유' 기자간담회의 전후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가세연'의 방송 때문에 기자간담회가 열렸을 것이라는 발상은 '자의식 과잉'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대중 역시 '놀면 뭐하니? 뽕포유'의 콘셉트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이를 근거 삼아 김태호 PD를 비난하기 바쁜 '가세연'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검까지 올라서 무슨 일인가했는데,,,오죽하면 기자 손가락에서 자의식과잉까지 나온 수준ㅋㅋㅋㅋㅋㅋ 기자들도 어이없어 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