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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갔다가 소심해서..

글쓴이 2019-12-14 (토) 17:01 4년전 244

제자신이 싫어지네요
바늘세트가 필요해서 다이소갔어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많더라구요ㅠ
바늘세트도 안보이고..
직원분한테 바늘세트 어디있냐고 묻기가
그렇더라구요 이놈의 소심병
그래서 그냥 집에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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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19-12-15 (일) 00:10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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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귀여워요 그럴수잇죠. 저는 누구나 소심ㅎ나구석이 있다고 생각해요. 넘 의기소침마세요. 왜냐면.. 착해서 그런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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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2-21 (토) 21:20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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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심해요 진짜 제자신이 한심해지네요..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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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19-12-15 (일) 02:33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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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심해서 직원들한테 말 잘 못 걸거든요ㅋㅋ 그래도 도와주기 위해서 있는 사람이고 나한테 별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용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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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2-21 (토) 21:20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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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음에 풀메이크업 빡세게하고
옷이쁘게하고 다시가서 물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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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19-12-15 (일) 12:31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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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 이젠 말 완전 편하게 걸어요.ㅋㅋㅋ 그 사람들이 저보단 잘 알테니.. 직원한테 말걸기 힘들어하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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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2-21 (토) 21:21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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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세요 이소심병 언제 고쳐낼수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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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19-12-15 (일) 19:35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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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하는 직원은 솔직히 저도 꺼리게 되는데 다이소 정도면 그냥 나도 직원이라 볼 수 있고 상대도 손님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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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2-21 (토) 21:21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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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근데 바쁘게 움직이시는거같아서
말겁기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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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19-12-16 (월) 14:07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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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소심한 편이였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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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2-21 (토) 21:22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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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저도 얼른 나아지고싶어요
약간 대인기피증도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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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19-12-17 (화) 22:58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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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다이소 직원이고 손님이 뭐 물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연한거같고 별생각 안들죠?? 저도 직원한테 말 잘 못거는 편이었는데 이런식으로 그래 별거아닌거네 하고 극복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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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2-21 (토) 21:22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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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열심히
써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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