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다면 금수저 키큰 존잘이나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종종 죽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봤는데 사람이 깊히 잠들었을 때 이걸 논렘 수면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그런 상태가 쭉 지속될 것 같아요.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지 않다는 자각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랄까요. 그리고 만약 환생이 존재한다면 무(無)에서 유(有)로 정신차려보니 어느 순간 내가 존재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이야기 참 재밌는 거 같아요. 몇번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ㅎㅎ